정읍시가 시민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인구 밀집도가 높은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와 수성동 정읍농협 수성지점 앞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추가 설치하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추가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기가 시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과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연중무휴 ‘24시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시는 무인 민원발급기 9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 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지방세 과세증명서, 국세 납세증명서, 졸업증명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 86종의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24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당분간 부동산등기부등본과 가족관계 증명서가 발급되지 않는다. 시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발급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와 발급대상 민원서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료제공 종합민원과 과장 박광섭 팀장 양재천 담당 홍기용/옮김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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