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리조트 투자·시내중심 볼거리 확충책 고심

50억 용산호 승천 용분수, 300억규모 시내 동학조형물 (주)정읍신문l승인2019.07.06l수정2019.07.0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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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리조트 분양 활성화 위해 용산호 개발은 당연

이미 오래전부터 내장산리조트 주변 용산호 개발 문제는 그 필요성이 제기됐었다. 본보 편집위원회도 2016년 6월 회의에서 리조트 분양 활성화를 위해서는 용산호 개발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정읍시는 호수변 데크길 조성 등을 추진했지만 투자자들의 마음을 붙잡는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2008년 용산호변에 들어선 한우홍보관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애물단지로 변하고 있다.(사진은 한우홍보관 방면에서 바라본 용산호 모습)
▷이런 가운데 정읍시가 내장산리조트 앞 용산호에 승천 용분수 설치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용산호 승천 용분수는 레이저시스템을 적용한 고사분수로, 해당 전문업체의 자문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천 용분수 공사를 위해 정읍시는 이미 도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국비 10억원과 시비 30억원 등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내장산리조트 용산호 승천분수 설치 사업은 분수시설과 조형물, 연출시설 등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용산호 승천 용분수 설치 목적은 내장산리조트 분양 활성화와 함께 볼거리 창출을 통한 정읍경제 활성화에 있다고 했다.
높이 150m규모의 용산호 승천 용분수 계획에 대해  부정적 시각도 있다. 분수하나 만든다해서 투자자가 늘고 관광객이 찾겠냐는 것이다.
정읍시가 내장산리조트와 내장산대일골프장 인근 용산호에 승천 용분수 설치작업을 급격 가속화하는 것은 내장산리조트 투자자들에게 정읍시의 볼거리 창출 의지와 실체적인 관심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을 비롯한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려 놓기 위한 조치없이 이들의 투자를 기해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실제적인 투자 내용을 보여달라는 요구도 있어 지난해부터 본격 준비에 나섰다는 것.
정읍시 성장전략실 최간순 실장은 “용산호 내 승천 용분수는 젊은이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레이저시스템을 적용한 고사분수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오랜기간 완공을 보지 못하고 있는 내장산리조트 투자 활성화와 주변 개발을 위해 정읍시가 할 수 있는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시는 7월중 추경예산확보 작업과 특별교부세 신청에 이어 8월중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시내 중심의 볼거리 확충과 호텔급 숙박업소 신설은 시종 제기된 문제였다.(본보 1431호 3면 보도)
정읍시는 정읍천변 죽림공원 일원에 300억을 들여 대규모 전망대를 비롯한 다양한 동학농민혁명 기념시설물을 설치해 지역의 특색있는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국비사업으로 진행하기 위해 일부분 보완을 유지하며 계획을 진행중이다.
성장전략실측은 “전망대가 들어서는 죽림공원 일원을 담양 죽록원과 견줄 정도로 조성하겠다”며, “이곳을 중심으로 시내 관광이 시작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민선7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죽림공원 일원에 계획중인 동학농민혁명기념시설물에 대해 “최초의 민주화운동이라 할 수 있는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주체를 기념재단으로 정해 기한과 예산확보를 수월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십년 지역발전 헛공약의 대명사로 변한 내장산리조트와 시내중심의 볼거리 확충을 위한 두가지의 시도가 투자자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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