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민영 정읍시 부시장이 지난 1일자로 정읍시에 부임했다.

전라고와 전북대(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임 부시장은 1987년 공직에 최초 임용된 후 전라북도 기획관리실 기획관을 거쳐 국책사업단 기획2과장,전주시 경제국장,기획국장,생활복지국장 등을 맡았다.
19대 전주 덕진구청장을 맡기도 한 임 부시장은 전주시 문화경제국장과 복지환경국장 등을 거쳐 새만금지원추진단 새만금개발과장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중국사무소 파견과 교육을 거쳐 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으로 근무했었다.
바둑이 취미인 임 부시장은 “그동안 대부분의 공직근무를 총괄지원부서에서 근무했다”면서 “특별히 내세울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안해본 업무도 없다, 일선 행정도 성격에 맞아 문제없이 추진했다”고 말했다.
임 부시장은 “유진섭 시장과는 면식이 없지만 그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살기좋은 정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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