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자연스런 흐름, 회전형교차로 확대 필요

시내·외 회전형교차로 설치, 왜 어렵나 (주)정읍신문l승인2019.07.06l수정2019.07.0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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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지역 확정전 도로교통공단 협의 통해 결정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중 하나가 회전형교차로 설치를 확대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정차시간을 줄이고 신호가 바뀌기 전에 과속하려는 운전자가 줄면서 사고 역시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이런 면에서 많은 지역에 회전형교차로 설치가 확산하고 있다.
정읍지역 역시 작은말고개 연결구간인 상동 사거리와 대림아파트 사거리 등에 회전형교차로 설치가 추진중이다. 말고개 영창아파트 인근은 경사로로 인해 검토가 필요하다는 실무진 의견도 있었다.
설치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하고 경사가 급한 곳은 이를 보완해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정읍시의회 정상섭 의원이 제기한 정읍고와 호남고,원마트 앞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전형 교차로 설치건은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된다면 추진해야 하는 곳이라는 지적이다.
정읍시는 문제의 구간에 대해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에 검토를 의뢰한 결과 4차선 교차로의 회전교차로 설치기준은 원형내접원의 직경이 45m가 되어야 하나 호남고 앞은 회전내접원이 부합되지 않아 면적이 협소해 부적합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또한 정읍고사거리의 경우 시기주공 아파트 측과 정동교 교량측 면적이 협소해 회전교차로 설치가 부적지로 통보받았다며,토지나 건물보상 협의가 어려워 2020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지 대상지로 전북도에 사업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사진상단)

정읍고 주변은 2019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에 선정돼 9천만원을 들여 실서설계 용역중에 있다고 했다.(사진하단)
회전형교차로 확대 설치 필요성을 주장하는 시민들은 “인근 지역의 경우 2차로에도 회전형교차로를 설치한 곳이 늘고 있다”면서 “관련 기준에 따라 설치 여부가 결정되겠지만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이를 확대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교 앞 도로의 경우 회전형교차로 설치시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 여부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만큼 세밀한 검토를 통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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