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은 지난 6월 25일 순창 본점 상생관에서 2019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갖고 박철연 전 농협사료 전무 출신을 상임이사로 선출하고, 이어진 비상임이사 보궐선거에서는 정읍시 이평면 이정훈 전 대의원을 비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대의원 70명중 68명이 참석하여 상임이사 후보자 선출에 51명이 압도적인 지지로 박철연 당선자에 상임이사 선출 건에 대하여 찬성표를 보냈다. 박철연 상임이사와 이정훈 비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에서 31년여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다각화 및 내실경영으로 안정적 수익기반을 유지하고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사업 확대하는 한편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월 TMF사료공장의 포장 및 적재시설을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동화시설로 교체한 결과, 1일 8시간 기준 생산량이 2천포가 증대되었으며, 인력도 기존 14명에서 10명으로 감축, 연간 150백만원의 경비 절감효과를 거두었으며, 연도말까지 순창에 한우명품관 신축과 정읍에 가축시장 부지매입을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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