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국제민간교류협의회 6월 월례회의서

정읍시국제민간교류협의회(이사장 한영호,사진)는 지난달 27일(수) 오후 6시 30분 시내 어린이 교통공원 앞 샘골맛집에서 6월중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영호 이사장에 불참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본보 김태룡 대표회장은 “최근 사회가 급격한 다문화사회로 변모하면서 정읍시 국제민간교류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커지고 있다”면서 “다문화 가족과 국제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보다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급격하게 다문화가정이 늘면서 이에 따른 각종 우려할 문제들도 증가하고 있다며, 문제가 확산하지 않도록 사회적인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학업을 빌비로 입국한 학생들이 학업 대신 취업에 열을 올리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꼴이 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제민간교류협의회 이사들은 “매년 눈에 확인될만큼 외국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국내에 체류하면서 취업하고 있는지, 아니면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취업하고 있는지 관련 기관에서는 세부적인 점검과 단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읍시국제민간교류협의회는 앞으로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다문화가족 지원과 함께 다양한 국제민간교류와 관련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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