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에 지난 5월10일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매년 2억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정읍스포츠클럽은 정읍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체육공원축구장 등 총 3곳의 거점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시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정읍시는 이번 공공스포츠클럽 선정으로 연 2억 원, 3년간 총 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민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가칭)정읍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 축구, 농구, 배구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6월14일 발기인 창립총회를 통하여 정읍스포츠클럽 회장에 윤준호 정읍시체육회부회장을 선발하고 부회장(모아칼라대표 유종구,한결유통대표 김효준), 이사(삼성종합건설대표 장용호 ,덕두영농조합법인총괄본부장 이경백, 정읍시체육회사무국장 손한수) 감사(김병수세무회계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정읍스포츠클럽을 운영을 총괄하는 사무국장에는 정읍시체육회 양인석 생활체육팀장이 공개체용을 통해 선정됐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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