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도의회 운영위원장, 시도의회 운영 효율성 제고 
전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전원 참석, 발전방안 모색

전라북도의회 운영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과 위원들은 최근(7.1~7.3) 제주도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를 위한 합동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합동토론회는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 공동 주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행정안전부와 지방3대협의체 공동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국회에 정부입법발의로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한 대국민 설득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시도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국 17개시도 중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등에서 가장 많은 자치권을 가지고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수범사례를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간 공유를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토론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를 주제로 한 김종욱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의 기조강연과 양영철 제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어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촉구하는 제주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토론회를 진행한 김대중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은 “이번 토론회 기간 지방자치법 개정에 대한 주민들과 국회의원들의 공감을 얻고,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전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촉구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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