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공직사회 근무여건 개선으로 일 잘하는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일하는 방식 혁신’은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통한 업무 간소화(사무전결처리 규칙 준수,보고서 간소화,회의 축소)와 ICT활용 데이터 기반으로 업무프로세스 개선(일상적인 보고는 대면보고 지양,바로톡,메모보고 활용),협업과 소통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 확산(부서 간 갈등시 시 시정현안 협업회의 활용) 등이다.
정읍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주무팀장과 서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회의를 가졌다.
▷이와 함께 정읍시는 공직자의 소극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로 시민편익을 증진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정부합동 적극행정 4대 추진방안에 맞춰 정읍시 4대 분야(기관장 역할 및 책임강화,적극행정 면잭 지원 보상,소극행정 혁파,현장과 소통하는 적극행정 문화) 17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부서별 추진계획서를 19일까지 제출받고 전부서의 적극적 업무수행을 독려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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