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물놀이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이 오는 20일 본격 개장된다.

시는 초·중·고 여름방학에 맞춰 다음 달 18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은 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정읍천을 활용해 조성된 물놀이장이다. 정읍고등학교 앞 정동교 교량 아래 3천860㎡ 면적에 어린이 풀장 2곳과 물썰매장, 인공폭포, 안마용 폭포수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17일 그늘막 시설인 몽골 텐트와 남녀 탈의실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우천으로 하천 수위가 증가하거나 수질이 탁할 경우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자료제공 건설과 담당 유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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