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 생축사업장 소 헐값 매매 손실 보도 후

순정축협 수사의뢰로 전북지방청 조사,‘혐의없음’ 내사 종결 (주)정읍신문l승인2019.08.13l수정2019.08.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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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환 전 조합장 “허위 과장 제보된 지울 수 없는 상처”

3월 13일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순정축협 생축사업장에서 소를 헐값으로 매매하여 조합에 손실을 입혔다는 방송 보도 이후 전북지방청이 수사에 착수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내사종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순정축협은 당시 최기환 전 조합장(사진)과 임직원들을 업무상 배임죄와 관련성이 있는지 사건을 접수해 수사를 의뢰했다.
전북청은 이같은 순정축협측의 수사 의뢰에 대해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에 배정해 수사를 진행했고, 지난 7월 20일 수사의뢰에 대한 결과를 순정축협과 최기환 전 조합장에게 통보했다.
결과는 증거불충분에 따른 내사종결이었다.
이에 따라 이 결과에 대해 순정축협측은 7월 정기이사회에 보고했다.
당시 업무상 배임죄 연관성 여부에 대해 수사를 받은 최기환 전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의 글에서 “전북지방청 내사 결과 범죄의 혐의가 없다며 내사종결로 처리됐다”면서 “허위 과장된 제보로 비롯된 2건의 수사결과가 범죄의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최 전 조합장은 “누군가의 잘못된 행동으로 저를 비롯해 관련 임직원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며 “그동안 걱정해주고 염려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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