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섭)는 지난 29일 지역 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3세대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알리고 존경을 표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날 장명동 주민센터는 6·25 참전유공자인 김요식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렸다.
김경섭 장명동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깊게 새기고 앞으로도 유공자들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에 국가유공자 김요식 어르신은“우리를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위로해주시고 명패를 부착해줘서 매우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명동 주민센터는 7월 현재 지역 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17세대에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문성대 장명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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