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요양병원 2020년 전국 최고 비전 세운다!!

정읍관내 요양병원 중 모범사례로 제시 (주)정읍신문l승인2019.08.13l수정2019.08.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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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요양병원 입원환자 김양선씨
“이렇게 친절하고 깨끗한 곳 없었다, 감동...” 제보

운영방침과 직원들 친절교육 내용 등

“병원에 2달 넘게 입원하면서 이렇게 친절하고 깨끗한 곳이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생활하고 있다. 나의 노년을 이 병원에서 지내고 싶다는 마음을 굳혔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알렸으면 좋겠다”
정읍에서 합기도체육관을 운영했던 김양선씨는 본 기자에게 수차례에 걸쳐 자신이 입원중인 요양병원의 모범사례를 확인해 보도해달라고 요청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너무 간절한 요청에 관련 내용을 편집위원들과 상의후 취재에 나섰다.
김씨가 입이 마르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병원은 ‘한서요양병원’이다.
▷한서요양병원 입구에는 ‘또 하나의 아들이 되어 내 부모처럼 모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내방객을 맞는다.
병원측이 입원 환자에 대해 갖고 있는 마음자세를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수차례 제보에 못이겨 병원을 방문해 김씨를 만났다.
한때는 합기도장 관장으로, 체육회 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김씨였는데 2015년 2월 한번의 잘못된 허리수술로 인해 인생이 달라지게 됐다.
소·대변을 못가리자 집에서 생활하기 어렵게 된 김씨는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한서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김씨는 한서요양병원 홍보대사가 됐다고 했다. “이렇게 친절하고 환자를 위해 원장부터 의사,간호사,요양보호사,시설담당자까지 혼연일체가 되어 움직이는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이 병원에 근무하는 직원들 모두가 이렇게 친절하고 신속하게 환자를 돕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다며 감동을 표했다.
“요양병원은 앞으로 모두가 와야 할 곳이다. 내가 조금 일찍 왔을 뿐인데 이런 곳이 있다는데 놀랐다”는 김씨는 기자를 물리치료실로 안내했다.
많은 입원환자들이 물리치료를 받는 곳에는 장미순 진료지원과장을 비롯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이 환자를 지원하고 있었다.
장미순 진료지원과장은 “환자를 케어하고 관리하는 것은 우리가 평소 하는 일인데 A님이 감동을 느끼신 것 같다”며, 오히려 고맙다고 인사했다.
밝고 진정어린 모습으로 환자들을 대해서 그런지 물리치료실을 찾은 입원 환자들 표정 역시 환하고 밝았다.
▷한서요양병원은 그동안 우리가 일반적으로 갖고 있던 요양병원의 이미지를 크게 바꿔 놓은 곳이었다.
어떻게 병원을 운영했길래 환자와 직원들로부터 이런 평가를 받고 있을까.
이용호 원장을 만났다. 이 원장은 가장 큰 운영 방침으로 ‘직원을 내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것이었다.
특별히 환자에게 친절하고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220여명의 직원들을 가족처럼 대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환자들에게 잘하고 친절하게 된다는 것.
한서요양병원은 초중고 자녀 입학시 장학금 지급과 분기별 우수직원 선발 스마을상 수여,1년에 한번씩 한서인상 5명 선발 시상,형편이 어려운 직원 선발 장학금 지급 등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용호 원장은 “직원을 가족처럼 챙기는 것과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시암회’ 작업공간 및 임대료 지원을 비롯해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비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호남권 최고의 병상을 갖춘 한서요양병원은 2008년 병원을 개설하면서 요양병원 전용 건물(대지 3천500평, 건평 2천700평)로 신축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490병상을 갖춘 한서요양병원은 냄새를 줄이기 위해 강제배기시스템을 도입해 늘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고 있다. 악취가 나지 않는 비결이기도 하다.
바닥에는 모든 병실과 입원실이 온돌로 되어 있다. 호남권 최고의 요양병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특히, 산외면이 고향인 이용호 원장은 자신의 고향 주민들이 한서요양병원을 믿고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점 역시 자신과 병원을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확신했다.
이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서요양병원은 ‘2020 한서요양병원 대한민국 최고 비전’을 세우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10가지 약속도 세웠다. ‘환자에게 또 하나의 아들이 되어 내 부모처럼 모시겠다’는 한서요양병원의 발전된 미래가 더 궁금해진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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