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에 건립중은 자암 박준승 선생 기념관 건립공사가 막바지에 달하며 총력을 벌이고 있다.

2018년 7월 11일 착공된 박준승 선생 기념관은 자암의 고택지 인근인 산외면 평사리 일대 6천45㎡ 부지에 21억원을 투입해 170㎡규모로 전통한옥형 건물로 지어진다.
정읍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독립운동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자암의 업적을 기림은 물론 독립운동을 하시다 순국하신 수많은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장에는 박준승 선생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좌대에 새긴 3.1운동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으로 박준승 선생의 자주독립 의지를 계승하기 위해 이곳에 기념관을 설립하고 선생의 조형물을 세워 그 뜻을 기리고자 하는 것.
좌대에 새긴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중 일제 강점기 변절자를  포함한 대표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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