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라이온스클럽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가 지난 9일(금)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두희)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소리사랑밴드의 색소폰 연주와 노래, 고고장구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태인라이온스클럽회원, 징검다리봉사단, 국민연금관리공단 정읍지사 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쳐 400여 그릇의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드렸다. 지역후원물품도 이어져 식사 후에는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나누어 드렸다. 
신태인라이온스클럽(45대 회장 김성대)은 “이번 점심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특별히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유두희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여름철은 특히 체력소모도 많고 쉽게 지치기 마련인데,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에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식사를 함께 한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해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준비해준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김승규 신태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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