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열 전 교육장은 무주교육장으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14일 유・초・중등학교 교장, 원장, 교감, 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283명에 대한 인사를 9월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 전직, 전보, 중임, 퇴직 등 교장, 원장, 교감, 원감 204명, 교육전문직원 79명 등 총 283명이 임용됐다.
관심을 모았던 교육장 인사는 군산교육장에 박일관 나포중학교 교장, 정읍교육장에 김수봉 정읍 동신초 교장, 김제교육장에 정대주 전주공고 교장을 각각 임용했다. 장성열 정읍교육장은 무주교육장으로 전보했다.
인사 세부사항으로는 교장승진 24명, 교감승진 30명, 원장승진 2명, 원감승진 1명, 교장·원장 전직 및 중임 33명, 교장전보 34명, 원장전보 1명, 공모교장 12명, 임기만료 공모교장의 교장 임용 8명, 교감전보 12명 등이며, 정년퇴직 교장 30명, 교감 4명, 장학관·교육연구관 2명, 교장‧교감의 명예퇴직은 3명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전라북도학생해양수련원장에 임용된 길영균 전라중학교 교장을 포함하여 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및 전보 10명, 장학관 승진 4명,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및 전보 62명 등이다.
신임 김수봉 정읍교육장은 “정읍교육지원청 관련 조직과 학생 및 학부모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서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수봉 신임 교육장은 2015년부터 동신초등학교 교장을 맡았다.
장성열 전 정읍교육장은 2016년 3월 1일 정읍교육장으로 임명된 이후 본보 인터뷰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자료제공 교원인사과장 강석곤/정리 김만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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