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은 8월 27일(화) 10시 30분, 소셜 캠퍼스온 5층 회의실에서 도내 10개 지역위원회가 참여한 전라북도당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대회는 8월16∼26일까지 각 지역위원회에서 당원들이 참여한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하고 그중 좋은 정책 제안 1위∼3위를 선정하여 전라북도당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대회에서는 마을버스 활성화, 빈집활용대책, 경로당을 아이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정책 제안등 다양하고 신선한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며 전라북도당 및 각지역위원회 배심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정책대회 1위는 [외국인 노동자 농업 고용인력의 문제점과 대안]이라는 정책제안을 한 정읍고창 지역위원회가 1위를 차지했다.
정읍고창지역위원회의 정책제안은 농촌의 심각한 노동력 부족문제를 일부 해결하고 있는 외국인 고용노동자들의 고용문제 및 농가에 대한 대책으로 관련 법 및 제도를 개선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농가의 부족한 인력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제안으로 배심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윤준병 위원장은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향식 정책제안을 개최하는 것은 당의 직접민주주의를 위해서도 올바른 방향이라며 8월 정읍고창지역위원회의 바쁜 일정속에서도 지난 16일 당원 70여명이 참여하는 정책제안대회를 마치고 당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라북도 정책대회에 참여하였고, 좋은 성적을 수상하게 되어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9월20일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책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전라북도당을 대표하여 정책을 제안 발표하게 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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