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도심 중심가와 읍면동 소재지만 불법 주정차 단속이 필요한게 아니었다.

지난 일요일(1일) 내장상사화(백양꽃)가 만개한 내장산은 늦여름과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문제는 일주문 내까지도 차량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이 많다보니 탐방객들의 보행공간에 차를 세워두는 것이 자주 목격됐다.
내장사를 목전에 두고 우측 화장실 옆에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만 일부 탐방객들은 내장사 다리 앞에 줄지어 차를 주차했다.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라는 현수막이 버젓이 게첨돼 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보다못한 관리사무소가 위반 차량에 경고장을 붙였다.
탐방객들은 “당연히 이곳에 불법 주정차를 해서는 안되는 공간이므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면서 위반 차량에 경고만 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내장사 앞 진입로변에 불법 주정차 한 차량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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