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금은 3억원, 매년 600만원 장학금 지원

정읍 향토문화 장학재단 3기 김종호 이사장이 지난 8월 취임하면서 본격 출범했다.
정읍 향토문화 장학재단은 1989년 발기해 1991년 4월 설립됐다.
초대 윤규병 이사장이 1989년부터 2005년까지 장학재단을 맡아 운영했고, 이어 2005ㄴ년부터 2019년까지 2대 황종석 이사장이, 이어 지난 8월 3대 김종호 이사장(고려병원장)이 취임했다.
3대 김종호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정읍 향토문화 장학재단을 재단설립 목적대로 훌륭하게 운영해주신 윤규병 이사장과 황종석 이사장,그리고 이사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해 준 후워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그 고운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월 1천원 이상 지역 사랑의 마음은 작은 정성이라도 모이면 큰 뜻이 된다”면서 “배움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재단 출연금 및 기부금을 납부한 후원자는 강재수,고광주,김명곤,김문규,김승모,김영균,김자현,김적우,김종빈,김종삼,김종호,김종화,김향술,류종연,모갑순,문종희,박동구,박학규,변효석,서광용,서대일,송혜경,신기술,신명호,신영길,심요섭,안용순,양한주,유강남,윤규석,윤규영,윤두병,은종영,이경수,이계영,이광종,이복규,이용민,이장호,이재주,이재철,이종섭,이종식,이창용,이춘기,이현이,임상섭,임희동,장점익,장지철,장형식,정진안,조광영,조연생,차금화,천화봉,최동근,최주호,하영철,한형주,한태성,허 정,황수정,황종석.

김종호 이사장을 비롯 사무국장 김을수,등기이사 김용복,김규정,강용구,곽영상,이도경,이희수,장용호,한호석, 재단후원회는 강용구,곽영상,권혁철,김규정,김명식, 김수봉, 김용복, 김종화, 김호일,김회곤, 김희광, 박찬경, 배찬식, 신윤근, 유삼석, 유재흥, 이도경, 이용호,이창석, 이춘호, 이판범, 이희수(개미부동산), 이희수(외식일번가), 장용호,차천성, 한호석,  황병선 등이다.
정읍 향토문화 장학재단의 기금은 현재 3억원이며, 매년 지역인재에게 600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금 출연 문의는 사무국장 김을수(010-7126-2918)이나 이사장 김종호(010-2832-9865)에 문의하면 된다.(이준화 기자)

-사진은 정읍 향토문화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