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관람 등 힐링의 시간 가져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 전북과학대교수)는 지난 9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2일간 제1기 정읍시사회복지종사자 109명을 대상으로 선진기관 음성꽃동네 방문 및 서울 홍대 대학로에서 ‘쉼, 회복 그리고 힘 있는 도전’을 주제로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시 정읍시사회복지회원과 시설들의 고견을 모아 정책을 건의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관련한 사업이다. 당시 유진섭 시장후보의 정책공약 사항에 의거 ‘제1기 정읍시사회복지종사자 국내연수’를 진행하게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진복지시설 음성 꽃동네 방문과 서울 문화 탐방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쉼과 회복을 통한 직무의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되었고, 사회복지종사로서 전문성을 높여 자긍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유진섭시장은 “잘 다녀오라”는 인사말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처우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운용 회장은 “이번 국내연수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참여와 공동체의식 고취로 우리 사회의 성숙한 집단문화의 표본이 되어 주었고, 참여한 모든 분들이 쉼, 회복, 그리고 힘 있는 도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정읍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들의 권익을 위한 옹호자 및 대변자 역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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