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입암면민회 윤용만씨 애향장,임춘자씨 효열장

‘제12회 입암면민의 날 및 제26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입암면 입암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입암면체육회(회장 소성주)와 입암면사무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출향 인사, 각 기관단체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치워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식전공연(농악단, 난타)과 기념식, 노래(장기)자랑 등 실내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이시길 씨가 면민의장 공익장을, 출향인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재경입암면민회 윤용만 씨가 애향장을, 오랜 기간동안 모친을 봉양하는 임춘자 씨가 효열장을 수상했다.
또, 시정발전과 면민 화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류해권 씨와 신미 씨가 정읍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공석진 씨와 신성철 씨가 체육회장 감사패를, 고진례 씨와 김복순 씨는 건강장을 수여 받았다.
김영환 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고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행사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준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 면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영환 면장,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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