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부실 시설에 따른 사고없도록 관리 철저를...

-1445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1445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 회의가 지난 9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휴일 한글날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편집위원들은 ‘사고 그 후’로 부적정 물품보관함 비치로 입원환자가 낙상사고 후 사망한 사고를 낸 시립요양병원의 추후 사고처리와 시설 개선 계회을 확인 점검키로 했다.
사고 이후 정읍시보건소가 관련 시설에 개선을 촉구했는지 여부와 시립요양병원측이 가입한 배상보험으로 사망자 유족에게 어떤 수준의 보상이 이뤄지는지도 확인키로 했다.
‘보도 그 후’에서는 가을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태풍과 폭우에 이어 농가에 엄청난 피해주는 야생동물 피해와 관련해 대안 마련 방안에 대해 점검키로 했다.
정읍시의회 이상길 의원은 얼마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과 포획포상금 상향 조정 등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속보도’에서는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민의식 함양을 촉구하고, 1차로 불법 주차차량으로 인해 병목현상을 초래하고 있는 잔다리목 구간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마련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지적키로 했다.
정읍시는 최근 잔다리목 일부 구간에 대해 개구리주차를 허용키로 하고 시범지를 선정해 공사를 추진중이지만 개선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개구리주차 시범구간은 구간 앞 상가의 편의만 제공한 셈이 되고 있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런일 저런일’에서는 가을 단풍철-정읍방문의 해 맞아 대중교통 운전자 친절 마인드 확산책을 점검키로 했다.
 본보 편집위원회에서는 택시운전자 등에게 제복 지원과 교육을 병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제안도 있었다. 정읍시는 지난 7일 택시업계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열고 행락질서 및 친절택시 협조를 요청했다.
‘그곳이 궁금하다’에서는 제14회 구절초 꽃축제 행사장내 위생점검 어떻게 하는지 확인키로 했다.
구절초 꽃축제장 행사장 내 한시적 영업부스는 54개소로, 시 보건소에서는 이들에 대한 식품위생사항 등을 점검한다고 했다.
‘제안’에서는 올해도 정읍시민의 장 선발과 관련해 6개부문의 접수를 받아 심사를 통해 4개 부문 대상자를 선정했다.
본보 편집위원회에서는 ‘청년분야’와 ‘다문화가정 효열부문’의 시민의 장을 신설하는 것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필요하다는 제안도 있었다.
‘보도 그 후’에서는 본보가 지난 5월과 최근까지 보도한 정읍사남편상 건립 정체성 논란에 대해 정읍시가 전격 취소 입장을 밝힌 것을 확인키로 했다.
최근에는 정읍시의회 김은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사 남편상 건립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고, 예산안 의결과 관련한 상황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본보 편집위원회는  아무런 이유없이 정읍에 이주해 살고 있는 사람들을 연중기획으로 소개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요즘처럼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세가 쇠퇴하는 상황에서 특별한 이유없이 오직 ‘정읍이 좋아’서 이주해 살고 있는 세대를 찾아 그간의 배경과 정읍이 갖는 매력을 설명하기로 했다.
‘기초질서 지키기-연중기획’에서는 차량보다 보행자를 우선으로 하는 시민의식 고취에 대해 확인 보도하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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