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밀려오는 관광개 위해 특별 교통대책 마련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구절초 꽃 축제가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읍경찰서는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절초 축제장은 작년 한해만 해도 50명의 일일 최고 6만명의 탐방객이 찾아온 축제에 올해에도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많은 탐방객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하여 행사장 주변의 교통정체를 대비해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칠보 시산교차로에서 행사장 입구까지 9km구간 교차로, 구절초 다리, 주차장 입구 등 주요 혼잡 구간에 교통경찰 선점 배치하여 혼잡지역은 수신호 및 차량 증감에 따라 신호기 제어 등 조치하고 산내사거리 및 시산교차로를 신호 점멸 운행하고 있다. 또한 신속 대응을 위해 싸이카 1대 운영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축제장에서 운여하는 한시적 먹거리 부스에 대한 위생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보건소는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 등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의 위생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점검반은 음식물의 적정보관과 위생적 조리제공 등 식품위생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벌이고 있다.
구절초 꽃축제 추진위원회 김민영 위원장은 “갈수록 구절초 꽃축제장은 확대되고 조직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만족을 주기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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