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6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1446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사진) 회의가 지난 16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도 그 후’로 요양병원 낙상 사망사고 후 시설 개선방안 마련 여부와 정읍시보건소측이 이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확인 보도키로 했다.
정읍시립요양병원은 침대 위에 물품보관함을 설치해 고령의 환자가 낙상사고를 당하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이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민선7기 들어 축제가 많아진 것 아니냐는 지적에 따라 많아졌다면 어떤 축제가, 예산은 얼마나 소요됐는지 점검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2019년과 2020년을 정읍방문의 해로 정해 성장전략실에서 새롭게 마련한 각종 공연과 행사를 비롯해, 각 부서별로 추진했던 중소단위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보도 그 후’에서는 내장산 단풍철 집단시설지구내 노점상 근절방안을 두고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 제시안에 대해 노점상들이 어떻게 수용했는지, 불법행위 근절 방침이 어떻게 실행되는지, 과연 현실성은 있는지 확인키로 했다.
‘화제의 인물’에서는 정읍과 아무런 연고없이 이주해 살고 있는 사람들을 발굴 취재키로 했다.
이번 호에는 정일동에서 ‘자연마을 사람들’ 대표를 맡고 있는 김병조씨 가족의 인터뷰를 게재할 계획이다.
‘지금 농촌에서는’는 올 가을 태풍과 폭우로 주요 작물의 생육이 부진한 상황을 확인하는 등, 가을철 농작물 동향에 대해 점검키로 했다.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막바지 수확기에 벼가 쓰러져 싹이 나고, 과일은 낙과피해, 가을 배추도 ‘무름병’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
‘보도 그 후’에서는 1년째 늑장공사로 민원이 많았던 금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해 점검키로 했다.
정읍시 관련 계획에 의하면 이번주 접속 슬라브 레미콘 타설을 마치고 12월까지 회전교차로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정읍시가 용역을 마친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및 관리방안 수립 내용을 점검키로 했다.
‘기초질서 지키기 연중기획’으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주요 교차로변 2차로 불법 주정차 차량과 거주자 우선주차제 도입, 공영주차장 유료화 확대 시책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하고, 정읍시의 추진 의지 여부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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