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슬라브 레미콘 타설, 12월까지 회전교차로 준공

그동안 늑장공사로 인근 주민과 운전자들의 불만이 컸던 ‘금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막바지 준공을 향해 달리고 있다. 
지난주 내장3교(대림아파트 정문 앞) 접속슬라브 레미콘 타설을 마쳤으며, 12월초까지 회전교차로 공사까지 마칠 계획으로 알려졌다.
▷금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정읍시가 지난 2017년 12월부터 107억 6천만 원을 들여 정읍국유림관리소 앞 정읍천에서부터 금붕동 성결교회 앞 금붕천 중류까지 약 1.09km를 정비에 나섰다.현재 내장 1교와 내장 2교 정비를 완료했고, 하천 폭을 10m에서 15m로 넓혔다.이어 내장 3교(대림아파트 앞 국도 29호선 내)는 133m의 박스 교량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내장 3교에 PC박스 슬라브를 설치하고 있고 오는 11월에 내장 3교와 하천 정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더불어 시는 3억 원을 들여 대림아파트 앞 오거리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 중인 회전교차로 정비 사업 또한 올해 안으로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는 것.(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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