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정읍시지회(지회장 이호춘)는 지난1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유진섭정읍시장을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과 내빈 등 경로당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어르신,복지증진기여유공자, 효행상등 26명에 대한 정읍시장, 시의회의장, 대한노인회정읍시 지회장의 표창을 수여했다.
유진섭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서비스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호춘지회장은 “우리어르신 들이야 말로 사회의 어른으로써 항상 젊은이 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지고, 과거 우리가 체험한 고귀한 업적 그리고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계승할 전수자로 사명을 다할 것을 당부 드린다”며 “노인의 날을 계기로 더욱더 단합하여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가 발전 할수 있도록 힘을 합하여 노력해 줄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호춘회장은 이날 노인회에서 어르신들의 소득창출 및 일자리 추진을 위하여 전국 에서 최초로 공동작업장을 신축 하여 현재 성황리 운영되고 있다고 밝히고 일한 만큼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참여도 당부하는 등 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 어르신들의 불편이 없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박만복 정읍 웃찾사 공연단의 각설이타령, 가요, 민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기념행사를 축하해 주었고 정읍시립병원 정숙희 원장은 효자손 800개를 제작, 행사 참석 어르신들 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다는 것.<사진 및 자료제공 노인회 사무국장 유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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