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윤재동)는 경북 김천시재향군인회(회장 이정화)와 10월18일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 테마파크에서 제22차 국민화합 호·영남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정화 김천시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여성 회원이 정읍시를 방문 하였고, 정읍시재향군인회는 윤재동 회장과 임직원 40명이 성대한 환영을 하며 기념식을 가졌다. 재향군인회의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행사는 격년제로 양 지역을 상호 방문하여 지역감정을 타파하고, 각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양 지역 화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정읍시재향군인회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지역의 특산물인 정읍 명품 귀리와 김천시 명물 포도(거봉)를 교환하고 산내면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구절초 꽃 축제를 관람하며 서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 회원들은 앞으로도 향군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백준수 과장,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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