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명칭변경 문제 ‘시·도립공원’ 맞대응 못하나

-제1447호 편집위원회 여담

제 1447호 정읍신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사진) 회의가 지난 23일(수)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도 그 후’로  단풍 행락철을 맞아 내장산 질서유지를 맡고 있는 유관기관간 엇박자 여부를 확인 게재키로 했다.
 관광부서와 현장 질서유지간 갈등 여부와 타 기관간 줄다리기 사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
 또한 여름내 가만있다 단풍철에 공사를 시작한 조각공원과 내장산 국립공원내 화장실 공사를 단풍철에 진행하는 부득이한 이유가 무엇인지 확인키로 했다.
‘연속보도’로는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운전자들의 불친절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기로 했다.
편집위원들은 정읍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대중교통 운전자들의 고객만족 서비스 자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정읍시 관련부서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점검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전체 대중교통 운전자들이 불친절하게 오해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친절하고 서비스 정신이 뛰어난 운전자를 발굴해 보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본보에는 대중교통 운전자의 불친절 사례에 대한 보도 이후 시내 주요 인사들까지 다양한 피해사례 제보가 줄을 이었다.
드러낼 수 없는 문제였지만 이제 말한다며, 정읍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또한 인천공항버스 운행 여부가 이번주 국토부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결정 내용에 따라 필요성과 향후 준비과정,운행시점 등을 상세하게 보도하기로 했다.
‘사람들... 정읍이 좋다’에서는 정일동 정일여중 앞에 유럽마을을 조성중인 김병조 대표 가족을 탐방할 계획이다.
정읍으로 이주하게 된 동기와 정읍의 장단점, 이것만 고쳤으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취재’로는 전북도내 최초로 열리는 AR(가상현실)/VR(증강현실)체험박람회와 제22회 단풍미인기 족구대회 내용과 결과를 게재한다.
‘그것이 궁금하다’에서는 1997년과 2007년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전남 장성군측의 내장산국립공원 명칭변경 문제에 대해 정읍시와 전북도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우리는 시립이나 도립공원으로 변경을 추진할 수 없는지 확인 보도할 예정이다.
‘의회는 지금’에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과 관련해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열린 행정사무조사 특위의 도출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정리할 계획이다.
24일 열린 1차 조사특위는 비공개로 진행됨에 따라 자세한 취재가 진행되지는 못했다.
‘기획보도’에서는 준공식을 앞두고 있는 독립유공자 산외 박준승 선생 기념관에 대해 조성 배경과 의미에 대해 상세하게 보도할 계획이다.
기타 안건으로는 본보가 연중기획으로 추진중인 ‘기초질서 지키기’와 관련해 무용지물로 변해가고 있는 횡단보도의 실태를 고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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