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향교재단이사회(회장 김두봉)는 유림지도자의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청지역 순회탐방에 나섰다.

이날 전북 향교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읍향교 성하문 전교와 고부향교 김영호 전교,태인향교 고제순 전교를 비롯해 유림회 대표등도 함께 했다.
24일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회덕향교 봉심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어 대전시에 위치한 동춘당 건물과 이산회암 민속마을의 이모저모를 관람한 후 덕산온천에서 1박을 보냈다.
25일에는 충청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43호인 김정희 선생의 고택과 기념관을 관람했다.
이어 서천 국립생태공원 등지를 둘러봤다.
김두봉 회장은 “전북의 향교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전교와 유림 대표들이 분발해서 젊은 선비들이 관심을 갖고 향교에 참여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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