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천 공사현장, 단풍철 임시개통 어려웠나?

외형은 다 된 듯 하지만 콘크리트 양생기간 원인 (주)정읍신문l승인2019.11.08l수정2019.11.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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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궁금하다

그동안 갖가지 이유로 공사가 늦어지면서 인근 주민과 운전자들의 불만이 컸던 ‘금붕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공사 막판에도 시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이유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단풍철에 충분히 임시개통이 가능하지 않느냐는 의혹섞인 시선 때문이다.
정읍시는 얼마전 내장3교(대림아파트 정문 앞) 접속슬라브 레미콘 타설을 마쳤으며, 12월초까지 회전교차로 공사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속슬라브 레미콘 타설공사 이후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와 시민들은 정읍시가 단풍철에 충분히 임시개통이 가능하도록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민들의 시각에서 볼때 오래전 콘크리트 타설을 마쳤기 때문에 임시라도 개통해 차량소통에 도움을 주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본보는 시민들의 이같은 시선을 확인했다. 정읍시는 왜 금붕천 공사현장에 대해 단풍철 임시개통을 하지 못했을까.
당연히 이같은 문제는 정읍시 간부회의 과정에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섭 시장도 단풍철 교통난 해소를 위해 임시개통을 지시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당 공사를 맡아 추진하는 부서의 입장은 달랐다. 안전상 콘크리트가 제대로 양생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통할 경우 교량에 심대한 부담을 줄 수 있어 ‘불가’하다는 입장을 유시장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규모 공사장의 경우 콘크리트 양생기간이 2주 정도면 되지만 이곳은 최소 28일에서 한달은 양생해야 교량의 안정성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우회도로에서 이어진 구간을 직선으로 임시개통할 경우 시내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합해져 사고의 위험이 있어 이 역시 추진이 불가했다고 밝히고 있다.▷금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정읍시가 지난 2017년 12월부터 107억 6천만 원을 들여 정읍국유림관리소 앞 정읍천에서부터 금붕동 성결교회 앞 금붕천 중류까지 약 1.09km를 정비에 나섰다.현재 내장 1교와 내장 2교 정비를 완료했고, 하천 폭을 10m에서 15m로 넓혔다.이어 내장 3교(대림아파트 앞 국도 29호선 내)는 133m의 박스 교량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내장 3교에 PC박스 슬라브를 설치하고 있고 오는 11월에 내장 3교와 하천 정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더불어 시는 3억 원을 들여 대림아파트 앞 오거리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 중인 회전교차로 정비 사업 또한 올해 안으로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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