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던 도로 갑자기 함몰, 달리던 덤프트럭 전복

평온하던 일요일 하마터면 대형사고 이어질 뻔 (주)정읍신문l승인2019.11.08l수정2019.11.0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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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와 오수관거 연결부위 부실 또는 노후로 파손

일요일인 지난 3일 오전 10시경 정읍시 상동 구 노을가든 앞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이 전복돼 운전자가 부상해 병원에 이송됐고, 주변 도로가 한동안 큰 혼잡을 빚었다.이날 사고 원인은 도로에 갑자기 생긴 싱크홀 때문이었다.인근 공사장에서 반출한 토사를 싣고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이 이 구간을 지나는 순간 도로가 함몰됐고, 그로 인해 덤프트럭의 바퀴가 빠지면서 전복해 수십미터를 미끄러졌다.앞서 달리던 덤프트럭이 지나간 후 뒤따르던 덤프트럭이 이곳을 지나는 순간 무거운 하중으로 도로가 함몰됐다.함몰된 곳을 확인한 결과 속이 텅 빈상태였으며, 상당히 큰 면적의 싱크홀이 확인돼 도로 내부에 있던 우수 및 오수관거의 연결부위 부실 및 노후화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고가 발생하자 경찰과 119구조대가 출동해 상황을 정리하고 덤프트럭 운전자도 병원으로 이송됐다.갑자기 도로의 함몰로 인한 교통사고를 지켜본 시민들은 "멀쩡한 것으로 알고 있던 도로에 저렇게 큰 구멍이 있는줄은 몰랐다"며 "주변에 차량이나 사람이 있었다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졌을 수 있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근의 또다른 시민은 “엄청난 굉음에 놀라서 밖으로 뛰쳐나왔다”며 “도로가 함몰되고 차량이 전복되는 그 당시 주변에 차량이나 사람이 없어 다행이었다”고 말했다.정읍시 관계자는 “오래전 시설한 도로 내 우수박스 횡단 면 내에 오수관로가 들어있었다. 당시 제대로 마감처리가 제대로 안됐거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관을 이어주던 콘크리트 등이 부스러지면서 물이 새어나가다 보니 도로를 바치고 있던 흙이 빠져나가 큰 구멍이 생긴 것 같다”며 “아스콘 포장 아래 콘크리트 포장이 돼 있어 그동안 버티고 있었는데 하중을 이기지 못해 함몰한 것 같다”며 즉시 보수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사고로 부상을 당한 운전자 A씨와 차량에 대해서는 정읍시가 지방재정공제회에 가입한 가입한 영조물배상보험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현재 이곳은 응급복구가 이뤄진 상태이며, 조만간 차량 소통후 다짐이 되면 아스콘 포장을 마칠 계획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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