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저런일

정읍시 산외면 김명관 고택 안사랑채 마루 밑에 떠돌이 개가 7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관리인이 이 사실을 고택문화체험관측에 알렸고 119나 유기견센터 등에 문의했지만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고 했다.
주민들은 별수없이 개집을 구해 인근 숲속에 강아지를 옮겨 돌보고 있다.
고택문화체험관 관계자는 “체험관에서 기르는 ‘초범이’ 밥그릇이 항상 비어 있어 요즘 배가 많이 고팠나 생각했는데 떠돌이 개에게 보시를 했나보다”며 안타까워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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