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개인택시 운전자 박용재씨

시민의 날 고향찾은 출향인들에 감동 선사 (주)정읍신문l승인2019.11.11l수정2019.11.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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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회

식당 잘못 하차 알고 돌아와 추가비용 없이 재차 이동

본보는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대중교통 운전자들의 친절서비스 제공 필요성을 강조하며 피해 사례를 보도해 왔다.
택시와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친절한 서비스 기대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팽배했다.
보도 후에는 택시와 버스를 타고 겪었던 불편한 상황에 대한 제보가 이어졌고, 정읍시 관련부서에 소양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고조됐다.
본보 편집위원들은 대중교통 운전자들의 불친절한 사례 고발과 함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를 발굴해 보도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불친절한 운전자 못지 않게 친절한 운전자들 역시 많고, 이들을 독려해 친절서비스를 늘려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
▷이를 확인시키듯 친절한 택시운전자에 대한 제보가 있었다.
개인택시를 운전하고 있는 박용재씨가 장본인이다.
시민의 날인 지난 1일(금) 정읍을 찾은 재경정읍시민회 정태학 회장과 왕기성 사무총장은 개인택시를 타고 오찬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들이 가야 할 식당 이름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바람에 비슷한 장소에 내려 놓고 가다 돌아와 재차 원하는 음식점에 내려줬다.
박용재씨는 이들의 오찬장인 ‘전복돌솥밥’에서 내려야 하지만 정확한 이름을 몰라 ‘씨야전복’에 내려준 후 사무실에 전화해 알아본 다음 다시 돌아가 정회장 일행을 당초 오찬장인 전복돌솥밥으로 안내했다.
다시 돌아온 박용재 기사는 추가 택시비도 받지 않고 오찬장소로 이동했고 정회장과 왕 사무총장은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정태학 회장과 왕기성 사무총장은 “이렇게 친절한 기사가 정읍에 있는지 몰랐다. 너무 감동적이었고 감사했다”며, 운전자 박용재씨를 사진찍고 명함까지 받았다.
개인택시 운전자 박용재씨는 “손님들이 음식점 이름을 잘 알지 못해 다른 식당에 내려줘서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사무실에 관련 식당을 확인하고 다시 돌아가 손님들을 시간에 맞춰 내려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단풍철을 맞아 정읍을 찾는 외지인들이 많은 만큼 최대한 친절하게 봉사하겠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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