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제...

성월스님 “만민의 삶의 평안 위해 명을 다하겠다”

 불교신앙의 참선수행을 실천하는 운주사 성월스님은 '더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더 나눔 행사'에는 불제자는 물론 지역기관 단체장과 유지들,어르신들을 초청해 성월스님 출가일과 산신제를 성황리에 거행했다.지난 10일(일) 정읍시 산외면 종산리 동진강 상류인 원전골 운주사 사찰 광장에서 열린 성월스님 출가일과 산신제 행사는 1부 산외면 산새소리 색소폰 동호회원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국악한마당 공연으로 임채연씨의 가야금 명창 정효은씨의 판소리,김신희 외 3명의 난타공연과 산사음악회가 열렸다.또한 사찰에서 준비한 산채나물등 사찰음식 점심공양(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도 증정했다.성월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남모르는 배품도 실천하고 있다.주지 성월스님은 산외면 종산리가 고향으로 22세 젊은 나이로 영광 불갑사를 시작으로 불교신앙에 심취해 대한불교 대각종 전라북도 분실장으로 활동하던 중 고향 산외면에 정착해 운주사 주지로 불교 포교에 매진하고 있다.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로알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성월스님을 격려차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하고 현 금산사 조실 송월주 스님도 관심을 갖고 내방해 불교 포교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성월스님은 대한불교 대표자 한중일 회의차 중국 베이징을 작년에 이어 금년 10월에도 다녀왔다고 한다.이날 행사에는 정읍시의회 김승범,김재오 의원과 산외면 강평원 면장,태인향교 고제순 전교,산외 수성제 경로동 서정기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전북지역 사찰주지들도 함께 해 축하 케잌 커팅도 함께 했다.운주사 주지 성월스님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과 신도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운주사는 불교신앙을 열심히 수행하면서 중생의 가정평화와 민민의 삶이 평안하도록 불심으로 참선수행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구하는데 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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