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민·관 사회복지사 연계 협력 세미나’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7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실천방안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읍시 민·관 협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복지 실천방안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읍시 민간 사회복지사와 공공 사회복지사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구종회 교수(전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가 강사로 나서‘잠재적 클라이언트의 민·관 통합사례관리 모델’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김혜희 사무국장의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사례관리’, 수성동주민센터 정종필 주무관의 ‘공공복지현장 중심의 통합사례관리’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따라 주체별 효율적인 기능수행과 복지정책 발굴을 위해 협력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운용 회장은 “이 행사가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민·관 사회복지사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박종수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정읍시 민·관이 최초로 개최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 지역사회복지 실천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사회복지과 과장 백준수/옮김 김남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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