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정근상씨(사진/전 산외면 의용소방대장)가 올 가을철에도 내장산을 찾았다. 지난16일(토) 내장산 서래봉과 불출봉을 찾은 정근상씨는 관광객과 등산인 등을 향해서 산불조심 캠페인과 함께 산행시 안전에 대한 구조 및 감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그는 묵묵히 자신의 건강과 시간이 허락하는 한, 이 같은 구조및 감찰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씨는 낙엽이 쌓인 요철구간을 등산객들은 주의를 해야 한다고 밝히며 늦가을 기온이 떨어지면 산에서는 모든 상황이 급변하기에 철저한 준비와 함께 산행에 나서야 하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산악인 정씨는 20kg이 넘는 구조장비 등을 메고서 다음 주에는 불출봉, 망해봉, 까치봉, 연지봉, 신성봉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구조 및 감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정리 경영지원편집실장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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