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성 후보와 김상수 후보 접전,결선투표 관심
결선투표 기호1번 김상수, 기호 3번 최낙성

정읍시공무원노조 제8대 위원장 선거가 후보자간 박빙의 경합 끝에 기호2번 김상수 후보와 기호 3번 최낙성 후보가 결선투표를 벌이게 됐다.
지난 1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러진 정읍시공무원노조위원장 선거는 총 조합원 953명중 776명이 투표에 참여해 81.4%의 투표율을 보였다.
정읍시공무원노조선관위(위원장 고명석,위원 홍창수,박수용)는 이날 오후 4시 개표 종료와 함께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표를 진행했다.
총 9개 투표구에서 진행된 투표함을 본청 개표장으로 이동한 후 실시한 개표 결과 기호1번 윤두선 후보 146표,기호 2번 김상수 후보 312표,기호3번 최낙성 후보 315표를 얻었다.

개표 결과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후보가 없어 최낙성 후보와 김상수 후보간 결선투표를 실시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하게 된다.
고명석 위원장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월) 노조 사무실에서 결선투표 방법과 일정에 대한 협의를 벌인 결과 22일(금) 결선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으며,투표 방법은 이전과 동일하다.22일 치러지는 제8대 정읍시공무원노조 위원장 선거 결선투표를 위한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 김상수, 2번 최낙성으로 정해졌다.(이준화 기자)

-사진은 지난 15일 투표후 개표를 진행하고 있는 선거관리위원과 참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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