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향교(전교 고제순)는 기로연을 맞이해 태인향교 동부권인 신태인,감곡,태인,옹동,산내,칠보,산외지역 유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화)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동의보감촌을 탐방했다.

산청은 동의보감으로 유명한 당대 최고의 명의 허준과 조선 중기의 유이태,조선 후기 중국까지 명성을 날린 초삼,초객 형제등 명의를 배출한 고장이다.
2007년 조성된 전국 최초의 한의학 전문박물관을 중심으로 한방테마공원, 산청약초관,한방체험관,한방자연휴양림 등, 한방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회원들은 이날 남명 조식 선생 유적지와 덕천서원,남사예담촌,문익점 생가와 기념관을 돌아보며 만족해 했다.
고제순 전교는 이날 “유림회 70여명이 함께하는 한방여행이 노령화에도 건강하게 진행돼 기쁘다”며 “기로연에 참여해준 유림들에게 감사한다. 태인향교의 발전을 위해 젊은 유림들에게 관심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안종대 산외지국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