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교부)가 ‘사랑의 김장 한 포기 나눔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사랑의 김장 한 포기 나눔 운동’은 김장김치가 필요한 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눔 운동으로 2014년부터 이어오는 동절기 수성동 특화사업이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기부받아 소외된 이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가정에 전달하는 김장 나눔 운동이다.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40일간 추진되며 수성동주민센터는 400개의 김치통을 준비해 김장김치를 나누어 줄 따뜻한 기부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수성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김교부 공동위원장은 “김장김치 한 포기로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 모두가 훈훈한 겨울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사업의 홍보와 활발한 전개를 위해 지난 13일 김치 40박스를 기탁해 주민센터가 저소득 가구 67세대에 전달한 바 있다.(정정기 동장,이은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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