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박일 의원
수성근린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정읍시의회 박일 의원은 25일(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근린공원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제 기본적인 의식주 외에 교육, 의료, 문화생활 등의 향상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지속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많은 시민들의 편리성을 위한 복합공영주차타워를 수성근린공원에 건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읍사공원에 어린이들의 놀이터인 숲 놀이터가 조성되었고, 상동에 시민들의 공감소통의 장 역할을 하는 공감플러스센터가 건립되었으며, 읍면에는 권역별로 복지센터가 들어서는 등 과거에 비하면 문화시설들이 곳곳에 많이 들어서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성동 근린공원 위치에 수영장을 포함하는 다목적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면 지역의 균형발전 및 지역민의 문화 욕구도 해소할 수 있다고 했다.

정상섭 의원

관광추세에 맞는 
역사문화 콘텐츠 보완을...

정읍시의회 정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추세에 맞게 역사문화 콘텐츠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 의원은 지난 70~80년대 화려했던 명성에만 기댄 영업방식으로는 관광객이 줄고 변화하는 관광지로 손님을 뺏긴다며, 유명관광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워라밸, 소확행 세대들이 추구하는 미식이 가미된 치유와 머무르는 관광추세에 맞춰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원은 특히, 더 늦기 전에 이런 변화에 맞춰 시내 거점 관광지에 정읍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갖춘 문화 내용들을 보완해야 한다면서, 문화 콘텐츠의 창조적 보완은 기존 문화와 유기적 연관 및 논리적 구성 전개로 주연과 조연의 상호 보완적 역할이 돼야 한다고 했다.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신문칼럼을 통해서 지역언론과 여론도 정읍사의 정체성을 띤 조형물을 ‘아양 사랑숲’ 인근 조망 좋은 곳에 ‘정읍사 소원숲’을 만들어 그곳에 세울 것을 주장했다며, 이번 기회에 하나를 만들어도 정읍만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갖는 조형물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도형 의원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 대책 마련을...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똑같이 깨물어도 더 아픈 손가락,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 대책을 마련하자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사업으로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보호하던 아동들이 학령기를 넘겨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부모님들의 노력으로 2017년 울림 주간보호센터와 푸른나래 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여 약 40여 명의 발달장애인들이 낮 동안 보호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는 시설장 1인, 이용장애인 4명당 1명의 사회재활교사, 기능직 1명을 배치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힌 이 의원은 정읍지역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종사자 현황은 사회재활교사 4명과 기능직 3명이 결원인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법정 인력기준을 충족 △발달장애아동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추가인력을 지원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으면서도 발달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가족과 종사자에 대한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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