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이 지난 24일(일) 오후 2시 정읍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윤준병의 파란주전자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소병훈(경기도 광주시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축하 동영상을 보내왔으며 이외에도 많은 인사들이 축하 화환과 축전을 보내 윤 위원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축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성엽 의원,유진섭 시장,최낙삼 시의장의 축사에 이어 열린 저자와의 대화에서 윤 위원장은 “주전자는 공직에서의 신념과 정치인이 갖춰야 할 덕목을 모두 생각나게 한다”고 전제하고 “주인의식과 전문성, 자신 있게 일하는 추진력이 공직에 필요한 덕목이라면 고개를 숙이는 겸손과 소통, 혁신적인 사고와 뜨거운 난로 위에 나를 올려놓는 용기를 주전자에게 느끼기 때문에 이와 닮은 주전자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했다.
윤준병 위원장은 정읍 입암면에서 태어나 대흥초와 호남중, 전주고, 서울대와 동 행정대학원을 나왔으며 서울시립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1984년부터 1989년까지 전북도청 행정사무관을 거쳐 서울특별시에서 2019년 퇴직할 때까지 36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관악·은평구 부구청장, 서울시 교통본부장·기획실장과 차관급인 행정1부시장을 지냈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출마한 박원순 시장을 대신해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맡았었다.
제1회 서울정책인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서울을 바꾼 교통정책 이야기’와 ‘윤준병의 파란주전자 이야기’가 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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