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안보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2019년 4/4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섭 의장(정읍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예비군 중대본부장, 군부대 지휘관, 읍·면·동장, 지원민방위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9년도 통합방위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2020년 방위대책과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0년 주요 통합방위 대책으로는 △전시대비 통합방위 연습 △지역방위 특성화 훈련 △지원민방위대 응급처치 전도사 양성 △청소년, 노인층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보급 △시민 역사안보 강좌 개설 △지원민방위대 안보현장 방문 견학 △지역방위 예비군 개인 보호 장비 무장 △지역예비군중대본부 시설환경 개선 △테러 대비태세 확립 훈련 △ 통합방위 작전·훈련 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공유 조례 반영 등 10가지의 대책이 제시됐다.
또, 협의회 위원들은 통합방위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강구 하기 위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설재근 과장,오종상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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