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회비 감액 및 읍면동 재택근무자 수당 지급 공약

정읍시공무원노조 제8대 위원장 선거가 후보자간 박빙의 경합을 벌인 가운데, 김상수 후보와 최낙성 후보가 결선투표를 벌인 결과 김상수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2일(금) 치러진 결선투표는 총 선거인수 952명중 768명이 투표에 참여해 80.7%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1차 선거에 이어 열린 결선 투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가운데 기호 1번 김상수 후보가 414표(53.9%)를 얻었으며, 기호 2번 최낙성 후보는 353표(46.0%)를 얻는데 그쳐 김상수 후보가 제8대 정읍시공무원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8대 노조위원장에 당선된 김상수 위원장 당선자는 2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하기도 했다.
김상수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노조회비 감액 △비밀 민원창구 운영 △의무적 동원 및 근무자 투입 개선 △성과금 등급간 격차 축소 △읍면동 재택근무자 수당 지급 및 지급기준 상향 등을 제시했다.
제8대 공무원노조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3년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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