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과 복지, 지역발전 정책개발 높이 평가

 정읍시의회 기시재 의원이 오는 16일 열리는 '2019 전북인물 대상' 정치혁신부문 대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혀왔다.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그리고 대한전문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전북인물대상’ 정치혁신부문 대상 수상자로 정읍시의회 기시재 의원을 선정했다는 것.
조직위는 선정 배경으로 "재난과 복지뿐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탁월한 정치력을 발휘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밝혔다.
전북인물대상 시상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20개 분야에서 매년 전북을 빛낸 인물을 엄선하여 시상한다.
9일 전북인물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9 전북인물대상’ 신청집계 결과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공정하고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공적조서와 공적조서 평가서를 토대로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를 선정했다.
‘정치혁신부문’ 대상 수상자로 내정된 기시재 의원은 우석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내장상동 미소거리번영회장, 정읍시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전북인물대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전라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만세 전북과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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