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제1453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 1453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조병훈,사진) 회의가 지난 4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회가 집행부를 대상으로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그것이 궁금하다’를 통해 그동안 보도나 언론,사회단체를 통해 반대 의견이 제시됐던 각 민선 시기별 사업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했던 사업들의 추진상황과 현재 실태를 비교하기로 했다.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가 추진했던 사업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독자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시의회 소식’으로 2020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거쳐 예결특위 심사 들어가는 2020년 정읍시 예산안 심의에 대한 내용과 결과를 게재하기로 했다.  정읍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산안 예비심사를 통해 124억원을 삭감해 예결위에 회부해 심사를 벌였다. 삭감내역은 자치행정위-72건 59억, 경제산업-39건 64억원 등이다.
‘민원현장’에서는 지난해 외국계 글로벌 사모펀드가 인수한 제2산업단지 KCFT 노조측 반발 농성과 고부지역에 개별입지 예정인 플라스틱 공장과 관련해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문제를 확인 보도할 계획이다.‘정읍사람들’에서는 6일 오후 열린 재경정읍시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보도를 통해 김호석 신임 회장의 각오 등을 소개하기로 했다.‘현장확인’에서는 정읍시가 추진중인 ‘슈메이커 양성사업’의 가능성과 교육생들이 마련한 전시회 작품을 통해 발전 가능성과 향후 계획을 점검키로 했다.
슈메이커 양성사업에 참여한 교육생 11명은 7개월의 실습과정을 거쳐 지난주 연지아트홀에서 작품 200여점을 전시했다.‘민원’에서는 늘고 있는 회전식교차로와 관련해 편의성과 안전성 시험대에 오른 점을 소개하면서, 최근 문제점이 노출된 감곡면 소재지 회전식 교차로와 제3산업단지에서 북면 연결 회전교차로 역시 대형차량의 회전반경에 맞지 않아 재공사를 추진하는 점을 지적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추진할 예정인 영창아파트 앞 회전식 교차로 역시 경사구간을 해소하지 않고 추진할 경우 감곡 회전식 교차로와 같은 문제점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기초질서 지키기 연중기획’에서는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입니다” 연중캠페인을 통해 보행자들이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차량 운전자들의 양보운전을 촉구하기로 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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