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2일 법무부에서는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를 지정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2017년에 이어 올해도 법무부에서 주관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운영기관으로 3회 연속 재선정됐다.

이번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북과학대학교는 2015년 최초로 선정된 이후 2020~2021년도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전북과학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김일중)에서는 ‘질서 있는 대한민국’ ‘미래개척 및 대한민국 구성원 되기’ ‘한국으로 이민과 성공적 삶, 유학생활필수정보’ 등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학생들에게 한국생활을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 안내함에 따라 유학생들의 한국생활에 질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 또한 조기적응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를 법무부에 제공함에 따라 더 발전한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하여 활용될 방침이다.
전북과학대학교는 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유학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차원의 유학생 전용기숙사와 외국인 전용 취사실을 구비하고 강의실 개보수, 기숙사 냉난방 시설 설치 등 유학생 환경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특히 유학생 전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관리자를 채용해 질적인 학생 관리와 전담 운영 체계를 체계적으로 갖춰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평가 받고 있다.(김영화 홍보담당,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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