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금) 오후 6시 30분 정읍사웨딩홀에서 있었다.김대정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29대 강철형 회장과 30대 장기영 취임회장(사랑병원장례식장,호텔업)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인권선언문 낭독에 이어 강철형 이임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장기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봉사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맡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인권옹호 정읍지회의 정신을 되새기며 실천하는 결의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또 “지역활동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정읍지회가 새로운 도약의 길을 향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권옹호 정읍지회는 1983년 지역 인권에 뜻있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초대 채인규 회장이 취임해 인권상담 및 애로사항을 접수해 정읍지청의 협조를 받아 억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취임사에 이어 지도위원 축사와 2020년도 임원진 및 신입회원 소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인권옹호 정읍지회 임원은 장기영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길수,최승규,총무이사 김대정,재무이사 정회선,신입회원은 이재현,이재유,신명호,배영필,박준완 등이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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