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샘골복지재단 마음사랑의 집은 지난 12일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년을 맞이하여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설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위로하고, 사회적응과 재활훈련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직원들의 플루트 연주와 회원들의 합창으로 시작됐다.
또 2019년 한 해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회원 시상식, 2019년 사업경과 및 2020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 증상과 편견으로 고통받는 정신장애인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정신재활시설 마음사랑의집은 2000년 1월 15일 설립되어 현재까지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자료제공 건강재활과 과장 김미숙 팀장 강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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