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목우회(회장 임명환)·행정동우회(회장 유봉영) 합동 송년회가 지난 19일(목) 오전 11시 30분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 5층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합동 송년회에는 전라북도 목우회 임명환 회장과 회원들, 행정동우회 유봉영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정운천 국회의원,김광수 국회의원,유종근 전 전북도지사.김생기 전 정읍시장,김호석 내장산골프리조트 회장,김찬호 해동건설 회장,이날 행사를 전액 후원한 재경정읍시민회 김현덕 부회장 등이 참석해 송년을 축하했다.행사 일정상 송하진 전북지사의 축사에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임명환 회장과 유봉영 회장이 송년사를 통해 2019년의 아쉬움과 양 단체의 역할론을 강조했다.3년째 이 행사를 전액 후원하고 있는 김현덕 부회장은 모시는 인사를 통해 "또 한 해가 속절없이 떠나간다. 애타고 붙잡고 싶은 세월"이라며 "어느 장사도 이길 수 없는 세월 앞에 고개숙인 어르신들을 뵙고 있노라니 가슴이 쓰리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오늘까지 기다려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어르신들 모시고 함께 옛 추억을 회상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는 국악신동 김태연(동신초)양 공연에 이어 신태인출신 건국대 전용섭 교수 부부의 섹소폰 연주와 노래 공연 등으로 성대학게 마련됐다.
한편, 이날 재경전북도민회 김홍국 회장(하림 회장)이 5만원 상당의 선물과 기타 전자렌지와 쌀 등의 경품은 김현덕 회장이 준비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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