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내면 청년회(회장 양병덕)는 지난 14일 홀로 사는 어르신 댁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에 나섰다고 면 관계자가 밝혔다

이들은 19일, 낙담하고 있는 어르신 댁에 방문해 집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고 집기류 등을 지원했다는 것.
더불어 면 청년회는 회비 2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노후된 주택의 흙벽을 정비하고 마을별로 2세대 총 46가구에 태양광 센서를 부착해 어르신이 안전한 밤길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정산식품 김종대 대표는 이들 어르신께 드릴 콩나물을 지원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는 것.<자료제공 산내면 팀장 손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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